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방법, 내 금액을 바로 구하는 공식

지금 내 중도상환수수료는 공식에 숫자만 넣으면 대략 잡힙니다.
대부분은 상환원금 × 수수료율 × (잔존기간 ÷ 대출기간) 형태로 계산합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확인할 건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났는지”입니다. (3년이 지나면 보통 면제 구간으로 보게 됩니다.)
지금 바로 하는 계산 3단계

1단계: 내 대출의 “수수료율”부터 찾기

수수료율은 은행/상품(주담대·신용·자동차 등), 고정·변동, 취급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은 신규취급 시점 기준으로 유형별 수수료율을 공시합니다.
확인 위치(보통 이 순서가 빠릅니다)
- 대출 약관/상품설명서 → “중도상환(해약)수수료” 항목
- 은행 홈페이지 “수수료 안내/공시” 페이지
2단계: 잔존기간을 “개월” 또는 “일”로 정리하기

- 만기까지 남은 기간 = (만기일) − (상환하려는 날짜)
- 은행에 따라 “일수 기준”으로 계산하거나, “개월 기준(일할)”로 처리합니다.
헷갈리면 상담/앱에서 ‘중도상환 예상금액’을 눌러 기준을 확인한 뒤, 아래 공식을 적용하면 됩니다.
3단계: 공식에 대입하기

은행 안내에서 흔히 쓰는 형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예상) = 중도상환금액 × 요율 × 잔존기간 ÷ 대출기간
예시) 숫자로 한 번에 감 잡기
- 대출원금: 5,000만 원(대출기간 36개월)
- 지금 1,000만 원을 부분상환
- 수수료율(요율): 0.7% (0.007)
- 잔존기간: 18개월
→ 1,000만 × 0.007 × (18/36) = 35,000원(예상)
실제 청구액은 은행의 계산 기준(일수/개월, 공제 항목, 상품 특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위 계산만 해도 결정 전에 손익 판단이 훨씬 빨라집니다.
계산할 때 자주 틀리는 포인트
“상환원금”은 ‘남은 대출잔액 전체’가 아닐 수 있습니다
- 부분상환이면 “이번에 갚는 금액”이 상환원금(중도상환금액)으로 들어갑니다.
- 전액상환이면 잔액 전체가 들어갑니다.
“3년”은 거의 모든 분기점입니다
금융위원회 자료 기준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원칙적으로 제한되고 예외적으로 일정 기간(통상 3년 이내) 부과되는 구조로 안내됩니다.
즉, 3년 경과 여부에 따라 “수수료 0원 구간” 가능성이 커집니다. (단, 상품/약관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약관/공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수수료율이 낮아 보이는데 왜 금액이 크지?”가 생기는 이유
최근 제도 개편으로 산정 체계가 조정되며, 은행별 산정 방식/공시가 바뀐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0.x%’라도 대출기간, 잔존기간, 상환금액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한눈에 보는 체크표
| 항목 | 어디서 확인 | 메모 |
|---|---|---|
| 수수료율(요율) | 약관/상품설명서, 은행 공시 | 상품·취급일·금리유형에 따라 달라짐 |
| 잔존기간 | 만기일 기준 역산 | 일수/개월 기준 확인 |
| 상환금액 | 이번에 갚을 금액 | 부분상환이면 ‘부분 금액’ |
| 3년 경과 여부 | 대출 실행일 기준 | 면제/부과 구간 분기점 |
| 앱 “예상상환” | 은행 앱/홈페이지 | 최종 검증용 |
수수료를 줄이는 실전 방법
1) “3년 직전”이면 날짜만 조정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실행일 기준 3년 경과 시점에 맞춰 상환 타이밍을 조정해보세요.
(단, 이자 절감액과 비교해서 더 유리한지 계산이 필요합니다.)
2) 전액상환 vs 부분상환, 둘 중 뭐가 유리한가
- 전액상환: 수수료가 한 번에 크게 나올 수 있음
- 부분상환: 필요한 만큼만 갚아 수수료/현금흐름 부담을 분산 가능
결국 수수료(비용) vs **이자 절감(효과)**를 비교하면 답이 나옵니다.
3) “대환”을 고민한다면, 수수료까지 포함한 총비용으로 비교
대환은 금리만 보면 유리해 보여도, 중도상환수수료가 합쳐지면 결과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계산해보면 깔끔합니다.
- (남은 기간 이자 절감액) − (중도상환수수료 + 신규대출 부대비용)
이 값이 플러스면 대환이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1. 중도상환수수료는 무조건 내야 하나요?
대출 실행 후 3년이 지났거나, 약관에 정한 면제 조건에 해당하면 면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상품마다 다르니 “약관/공시” 확인이 가장 정확합니다.
Q2. 계산식이 은행마다 다른가요?
큰 틀은 비슷하지만, 은행/상품에 따라 잔존기간 산정(일수/개월), 수수료율, 예외 조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은행 공시 페이지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Q3.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요?
은행 앱에서 “중도상환 예상금액”을 먼저 확인하고, 그 값이 왜 그렇게 나오는지 위 공식으로 역산하면 이해가 빨라집니다. (추후 상담 시에도 설명이 쉬워집니다.)